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 가성비 구스다운 패딩을 추천드리기 위해 글을 써 봅니다!
제가 홍보하는 패딩은 100% 내돈내산 패딩으로 저는 24년 1월경에 구입하였는데요!
1년 동안 입어보니 너무 괜찮은데 아직 쇼핑몰에 재고가 남아 있는 것 같아서 혼자 알기 아쉬워서 홍보해 봅니다!
1. 제품 기본 정보
- 브랜드: 아이더
- 모델명 및 출시 연도 : DUW22547 / 2022 season
- 구매처 및 가격 : 쿠팡 / 139,000
- 충전재 : 구스다운 [솜털 : 깃털 / 80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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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아이더(EIDER) 남성 여성 공용 에어본시리즈 헤비 다운 자켓 고급광택소재 가볍고 보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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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품 추천 이유
보온성 [구스다운]
제품을 구매하고 1년간 실착 하며 가장 크게 와닿은 점은 보온성이 엄청나다는 점이었습니다.
최근 영하 10도 근처까지 기온이 낮아졌었죠? 아이더 패딩을 입고 아침시간 출근하여도 크게 추위가 와닿지 않았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패딩의 각 퀼팅이 엄청 빵빵하게 충전재로 채워져 있음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실제로 제가 주력으로 입던 노스페이스 1992 눕시와 비교해 보았을 때 부피측면에서 엄청나게 차이가 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992 눕시 대비하여 2배는 더 아이더 패딩이 따뜻하게 느껴졌네요!
가성비
패딩을 구매하실 때 중요하게 어떤 특징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누군가는 디자인이 가장 중요할 수 있고, 누구는 보온성과 가격이 가장 중요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복합적으로 소재, 디자인 그리고 가성비 모두 만족하는 제품이 아니면 구매하지 않는데요.
일반적으로 디자인과 소재가 좋은 의류는 가성비 측면을 만족하지 못하더라고요!!
하지만 아이더 에어본 이글루 제품은 잘 알려지지 않은 가성비까지 완벽한 제품입니다.
무난한 디자인에 빵빵한 구스다운 충전재 그리고 10만 원대 가격까지 겸비한 전천후 패딩으로 하나 구매해 놓으시면 등산, 캠핑, 일상 등 다양하게 활용하여 겨울의 한파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비교표 (참고 값)
| 소재 | 필파워 | 열 저항성 | 중량 대비 보온성 | 습기 저항성 | 가격 |
| 거위털 | 700~900 | 높음 | 매우 우수 | 보통 | 고가 |
| 오리털 | 600~800 | 중간~높음 | 우수 | 보통 | 중간 |
| 솜패딩(합성섬유) | N/A | 중간~높음 | 중간 | 우수 | 저가 |
| 신소재(예: PrimaLoft) | 500~700 | 중간~높음 | 우수~매우 우수 | 매우 우수 | 중간~고가 |
무신사에 구스다운 패딩을 검색 후 후기순으로 리스트 업 하면 아래와 같은 제품 라인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대가 쌔지는 않지만 제가 추천드리는 제품이 상대적으로 더 저렴함을 우선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잘 아시겠지만 아이더와 같은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의 완성도는 타제품대비 뛰어남을 입어보신 분들은 아실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디자인
아래는 제가 삿포로 여행 갔을 때 아이더 에어본 이글루를 입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제 키는 183cm에 체중은 85kg이며 사이즈는 XL 착용하였습니다.
제품이 생각보다 큰데 아래 시보리를 줄이고 입으시면 충분히 핏 하게 입으실 수 있습니다.
패딩 자체의 부피감이 큰 제품이라 와이드 팬츠와 매치하시면 더 이쁘게 입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테일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옷을 만들다 보니 많은 디테일들이 눈에 띄는데 이런 디테일들은 옷을 입으면 입을수록 만족감을 주는 포인트라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 소매 시보리
소매에 부드러운 재질의 검은색 시보리가 있어서 바람이 들어오지 않으며, 별도의 벨크로가 없어 옷을 입기에 용이합니다.
- 안주머니
세 가지 종류의 안주머니가 존재하여 용도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주황색 지퍼가 인상적인 기본형 안주머니가 있으며 자크를 통해 물건을 확실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방수가 되는 원단의 주머니를 보실 수 있는데 해당 주머니는 휴대폰 등 자주 꺼내는 제품을 넣는 주머니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물형 주머니가 존재하여 등산 중 생기는 간단한 쓰레기 또는 핫팩등을 보관하기 용이한 주머니가 있습니다.
옷 안쪽에 옷을 걸어둘 수 있는 디테일도 있어서 화장실 또는 실내에서 옷을 걸어둘 대 요긴하게 새용 하였습니다.
- 기모 패브릭
해당 부위는 입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한 곳에 덧대여진 부드러운 소재로, 지퍼를 전부 올렸을 때 자칫 소재를 통해 입에서 느껴질 수 있는 차가운 느낌을 방지하고자 덧 데어진 소재입니다.
추운 겨울 목위까지 지퍼를 당겨서 입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이런 디테일이 있고 없고에 따라 피부로 느껴지는 체감이 크더라고요!
- 부담 없는 로고
개인적으로 저는 특정 브랜드의 로고가 티 나게 부착되어 있는 옷을 싫어하는데요!
아이더 에어본 이글루 패딩은 그런 문제를 정말 차단한 의류입니다.
가슴에 아이더 로고가 없고 팔과 패딩 뒷단에 새로운 아이더 로고가 부착되어 이게 어느 브랜드 패딩 제품인지 분간이 안 가는데, 로고 플레이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이만한 대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스트링
모자와 패딩 하단부에 스트링이 존재하여 틈으로 새어오는 바람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바람을 막는 용도이지만 이 제품에서 스트링은 스타일링을 위해 사용되는데요!
제가 처음 옷을 받아보고 든 생각은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고, 넥 부분이 높아서 뭔가 어정쩡한 핏이다였는데요!
스트링을 완벽하게 조인 후 너무 높은 넥 라인이 아래로 내려오고 조금 길게 느껴졌던 총장도 알맞게 조절이 되어 옷을 이쁘게 입을 수 있었습니다.
3. 제품 단점
그렇다면 이 제품이 정말 완전무결한 제품일까요?
제 답변은 No입니다.
아래와 같이 몇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 얼룩처럼 보이는 구스 깃털
제가 구매할 당시 검은색상이 있었으면 검은색을 구매하였을 텐데 흰색밖에 남지 않아서 흰색을 구매하여 발생한 단점일 것 같습니다.
제품 소재 특성상 내부가 비치게 되는데 거위털은 일부 검은색을 띠고 있기에 거위털의 색이 패딩 밖에서 보입니다.
자칫 잘못 보면 얼룩처럼 보이는데 이게 입다 보니까 소재가 독특한 점이 저는 더 마음에 들어서 지금은 크게 단점으로 와닿지 않습니다. - 긴 넥라인에서 오는 어정쩡한 핏
제품을 처음 받아서 착용하시면 생각보다 큰 사이즈와 어벙벙한 핏 때문에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그랬었고 엄청 춥지 않으면 제품을 입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는데요!
하지만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스트링 조절을 통하여 일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공식 사진에서 김수현이 지퍼를 당긴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혼자 알기 아쉬운 제품이라 많은 사람들이 사 입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제품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제품에 대한 장단점을 모두 다루어 보았는데요!
22년 제품이라 제고가 얼마 남지 않았을 테니 올겨울 가성비 있지만 정말 질 좋고 따뜻한 제품을 원하신다면 해당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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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총평
- 디자인 : ★ ★ ★ ☆ ☆ [보온성이 높은 대신 생각보다 패딩의 볼륨감이 큽니다.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 기능성 : ★ ★ ★ ★ ★ [다양한 디테일이 가미된 옷입니다. 편의성 측면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가성비 : ★ ★ ★ ★ ★ [이 수준의 패딩을 13만 9천 원에 구하기는 더 이상 어려울 것 같습니다]
- 보온성 : ★ ★ ★ ★ ★ [보온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추운 겨울 모두 따듯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고, 올 한 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를 전하며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